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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대환후기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제가 일하는 곳은 크지고 않은 중소기업입니다.
연봉은 작년기준 2850 입니다. 일년동안 이렇게 버는데 아무래도 아이들이 있고
아이들이 먹고 자는 것만 하는거 아니잖아요
저처럼 고생하지 말라고 좋은 학교 뿐만 아니라 잘 가르친다는 유명 학원도 보내고
아내에게도 어깨 피고 살라고 명품들을 주고 차도 주고 등등 이렇게 했습니다.
제가 폼생 폼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이 어느정도의 품위유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아이들에게 품위유지비용이라 생각하면서 용돈도 두둑히 주었습니다.
그렇게 아내에게 준 카드값도 제가 해결을 보고 하니깐 어쩔수없게 현금서비스대출을 하게되었습니다. 아이들 학비 때문에 한번.. 아내 여름옷과 가족여름여행비 한번.. 이렇게
조금 조금 대출받은 것들이 어느순간 눈덩이 처럼 불어나있더라구요..
더이상 제가 받는 월급으론 해결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아이들은 빠르게 커가고 해줘야할 것들도 많아서 돈은 더 많아드는 상황이고
아직 집도 없는 편이라서 마이홈은 꿈도 못꾸게되고..
내집장만의 꿈은 점점 멀어져만 갔습니다..
급작스럽게 경제사정이 안좋아져서 아내는 주부우울증?을 앓게 되었구요..
지금의 직장말고 더 많이 버는 곳으로 갈까도 생각을 했는데
저 혼자도 잘사는 게 안되는 편인데 회사이직을 하는건 굉장히 많은 부담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겁나더라구요..남자다운 면이 좀더 있었다면 빠르게 덜 고생하고 문제를 해결했었을까요?
아내는 겁내하고 힘들어하는 저를 보고 아내가 수소문해서 알아봐주었습니다..
아마도 친구들이나 학부모 모임? 이런곳에서 아는 분께 알게된것 같더라구요
저랑 아내랑 이 카페글들 보면서 후기글도 보고 다양한 글들을 보면서
우리도 여기서 이런식으로 진행한다면
이런 힘든 상황은 모면하겠다 라는 희망이 생기더라구요
아내는 바로 전화상담을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화걸고 컨설팅을 요청했습니다.
제 상황은 은행에서 빌린것도 있고 타 대출내역도 많이 있어서
등급이 매우 하락된 상태였습니다..
혹시나 거절될까봐 불안했지만 친절하게 차근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저와 같은 유형의 고객분들이 많으시다면서요..
그렇게 진행하면서 단계마다 지참할 것들을 챙겨주셨는데 아내랑 같이 진행했어서 계속 체크하면서 진행했습니다.
낮은 금리 상품으로 대환하는 것과 신용등급 높아진 부분이 저희 부부는 꿈인지 생시인지.. 좋았습니다
진행하면서 마음도 너마 힘들었는데 심리적인 부분도 안정화되었구요..
너무 감사하더라구요!!!!!ㅠㅠ
진행완료된 현재. 달마다 100만원씩 모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