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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대환대출이라고 해서 첨엔 그게 뭔가.. 정부에서 지원하는건가? 아님 업체가 따로 있나 했는데
아니 원래 있던 고금리 채무를 하나로 묶어서 상환하고 신용도를 올려서 은행권이나 2금융에서 훨씬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니..! 정말 요즘시대에는 정보가 제일 핫한 돈줄이라더니 정말 그런가 보네요.
저금리대환대출이라고 들어보기는 했어요. 그런데 들어보기만 했죠. 저한테는 해당사항 없음이고 들어도 뭔 소린지
모르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었죠.
하지만 계속 고금리를 쓰다보니 적극적으로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왜냐하면 저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데
계속 고금리 이자만 내는거면 쓸데없이 버리는 돈이 많아지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 카페 저 카페를 돌며 후기를 잔뜩 읽어봤어요 후기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이 있더군요
사실 전 제가 알아서 하는 것보다 남이 좀 떠먹여 줘야 하는 스타일이라 후기 읽다 너무 많아서 사실여부고 뭐고
직접 전화해서 문의해보는게 쉽겠다 싶었죠 그리고 제가 보면 뭐합니까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데요.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하고 상담을 해서 어렵게만 생각했던 저금리대환대출로 갈아탔지요
사실 저희 아버지가 동생들을 늦게 보셔서 소득생활이 없으시고 시골에서 어머니와 할아버지 세 분이 조그맣게
밭을 가꾸시는데 저와 제 바로 아래동생은 직장생활을 해서 괜찮지만 막내동생은 이제 대학교 1학년이라 학비며
용돈이며 제가 챙겨야 하는지라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 다니고는 있지만 실상을 까뒤집어보면 매월 이자잔치 하다
끝나고 맙니다. 그렇게 한두푼 대출을 받기 시작하다보니 얼마 전엔 대부도 받아 썼구요.
사실 그렇잖아요 대기업이라도 남들보다 초봉이 조금 높은 것 뿐이지 진급이 되지 않으면 큰 차이 없는거요.
그렇게 대출에 캐피탈로 돌려막기를 하다 이제는 정말 이자잔치에 신물이 나더군요.
월에 입금할 이자를 낮추지 않으면 곧 연체가 될 것 같고..
은행대출로 2800정도 있고 카드론이 200 대부350인데 카드론은 원금상환일이 짧아서 버거웠어요.
이번에 저금리대환대출로 갈아타지 않았다면 아마 연체가 되어 이 방법도 물 건너갔을 일이죠
사실 대기업은 안되는 줄 알았어요 대기업 후기는 있긴 했지만 뭔가 상황이 저보다 더 급박한 사람들이고 금액도 크고..
그런 사람이 되는 줄 알았죠 아무튼 상담 받으면서 저금리대환대출이 꼭 될거라는 생각은 못했고 2금융에서라도
지금보다 적은 금리로만 낮출 수 있다면 만족할 것 같았는데.. 1금융권에서 승인이 나서 상환기간은 길지만
훨씬 적은 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었어요!
다른 곳들 글 보면 저금리대환대출로 상담 받아도 일부러 대부쪽으로 연결해주고 한다는데 여긴 다른 상품들 중에도
문의한 사람한테 유리한 조건으로 알아봐주시는 것 같아 제가 다 기분이 좋았네요!
정말.. 안된다고 하실까봐 얼마나 걱정이었는지 지금은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월 적은 금리 내며 원금상환도
생각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sm대환론 직원분들 그리고 대표님, 도움 주신 것 감사드리고 잊지 않을게요